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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제나 좋은 시] 천상병의 귀천

작성자
프리아웃
작성일
2016.10.3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44
내용
- 귀천 -

천 상 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이름 : 천상병

출생 : 1930년 1월 29일

사망 : 1993년 4월 28일

출생지 : 경상남도 창원

학력 : 서울대학교 수학

데뷔 : 1949년 김춘수 시인 추천으로 시 '강물' 文藝 지 추천

[언제나 좋은 시] 천상병의 귀천 친구가 옆에 있으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힘빠지는데 그럴때 어떤 말로 위로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언제나 좋은 시] 천상병의 귀천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시간과 인내로 뽕나무 잎이 비단이 된다. [언제나 좋은 시] 천상병의 귀천 난 불가해한 우주가 고통을 축으로 돌고 있다고는 믿을 수 없어. 그것은 아주 능란한 솜씨를 필요로 한다. 적은 것으로 살아가는 기술은 살아가는 방법, 곧 지혜를 의미한다.[언제나 좋은 시] 천상병의 귀천 인간은 내적으로 자유롭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상처 입히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언제나 좋은 시] 천상병의 귀천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좋은 시] 천상병의 귀천 연애를 하느라 주위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되어버린다면 그 연애는 진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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