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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투표는 자신의 미래를 채점받는 답안지 작성.함께하면 좋은세상이 올꺼야

작성자
가을이
작성일
2016.10.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76
내용

 어떤 글이나 말에 대해 찬반 행위를 하거나 또 국가와 사회와 민족의 일꾼을 뽑기 위해 어떤 인물을 선택하는 투표행위는, 자신이 그 말(글)과 인물에 대해 옳고 그름을 왕권적인 차원(지위)에서 잠시 심판하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통쾌함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을 대신해 이런 심판(판결)을 내린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판결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를 최종 심판관이 되시는 하나님께 채점받아야 할 수험생들의 답안지 작성에 불과한 일일 뿐, 결코 자신이 선택한 문제와 인물이 세상사의 정답이라는 것을 과시해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이 옳았다고 선택(투표)한 모든 말(글, 인물)과 함께 자신의 흥망성쇠와 생사화복을 확정판결받게 됩니다.

 자신이 말하고 쓴 글들로 인해 남들로부터 지지받거나 지탄받는 건 개인적으로 겪는 단순한 환대와 박해에 불과하지만, 반면에 남이 한 말과 쓴 글에 대해 옳다 그르다 판결하는 것이나, 또 어떤 인물이 그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정 인물이라고 선택(투표)하는 것은, 하나님 대신 그들의 언행을 판결하는 수험생들의 답안지 작성과도 같습니다. 남들로부터 판별받기 위해 말(글)을 낸(쓴) 당사자(입후보자)들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나름대로 제시한 것이며, 이런 답들 중 어느 것을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 네티즌(국민)들의 찬반(투표)행위는 답안지 작성과 같아서 최고의 채점관이 되시는 하나님은 그것을 근거로해 그들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기업과 사회와 나라의 행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죽음 이후의 상벌까지도 판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터넷 게시판에 기록된 수많은 글들의 찬반 표시행위와 또 각종 선거에서 행하는 투표행위에서 비록 자기 자신이 순간적으로 절대자가 되고 왕이 되어 제 마음대로 남을 판단하고 채점하고 심판하는 것은 통쾌무비한 일이지만, 사실은 자기가 행사한 그 찬반(투표)행위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수험생)으로서의 당락(當落)과 진로를 결정하는 요지부동의 답안지 작성입니다. 이 답안지를 근거로해 최종 심판관이신 하나님이 저들의 흥망성쇠와 생사화복을 결정합니다. 즉 저들의 승패와 행불행과 천국과 지옥을 배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인이 결혼할 남자를 선택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 눈 앞에 펼쳐진 말(글)과 인물들에 대한 찬반 표시와 투표행위입니다.

 "저희의 어미는 행음하였고 저희를 배었던 자가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대저 저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저희가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느니라"(호세아 2:5) 하심 같이, 인간들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자신들을 철부지로 취급해 다스리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들을 최상의 인물들로 부추겨 세워 하나님과 같이 되게 해 주겠다고 속이는 사기꾼 사단의 말을 더욱 사랑해 따르다 그만 하나님(낙원)을 잃었습니다. 지금도 자신들의 철부지함과 연약함을 꾸짖는 말과 글과 사람들은 경멸해 물리치고, 온갖 무상복지 정책으로 평안하게 해 주겠다고 속이는 사기꾼들의 말에 속아 양심의 지조를 다 팔고 있습니다.

 결혼 배우자는 최악의 상태에서 이혼하여 바꿀 수도 있지만, 자기 심령 속에서 임의로 선택한 선한 말과 글과 인물들이나 또 악한 말과 글과 인물들은 자신의 뜻과 지혜와 능력으로는 결단코 바꿀 수 없는 선한 동반자(배우자)도 되지만, 반대로 악한 폭군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인터넷 게시판 위에 뜬 모든 글들의 찬반 표시와 모든 선거에서 행하는 투표행위는 순간적으로 남들을 제 임의대로 심판할 수 있는 통쾌한 기회(일)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김일성 일가들처럼 제 마음과 뜻대로 무죄한 자들을 짓밟아 죽일 수 있는 만용(범죄)의 기회(일)이기도 합니다.

 한반도 남쪽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들 대부분이 북한의 김일성 일가들에게 육적으로 지배당하여 북한 주민들처럼 사는 일에 대해서는 거의 다 반대합니다. 그러나 자기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영적인 김일성 일가(이적행위자)들과는 결단코 헤어지지 않으려고 악착 같이 끌어 안습니다. 그리고는 마음 속에 숨은 영적인 김일성 일가(죄악)들을 사랑하는 일은 어쩔 수 없는 로맨스이고, 그 죄값으로 육적인 김일성 일가들에게 짓밟히게 되는 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삿대질하며 항거합니다.

 자기 마음 속으로는 공명정대한 하나님의 말씀과 그에 속한 정직한 사람들의 말(글)은 무작정 무시하고 미워해 반대 표시(투표)를 하면서, 사단의 거짓과 불법불의와 모략술수와 음란방탕한 행위들은 보물처럼, 애인처럼 끌어 안습니다. 나라가 부강할 수 있는 유일한 기반인 진리와 국법에 대한 존엄성과 기강은 배설물로 취급해 짓밟고, 오직 혈연, 지연, 학연, 탐욕, 공짜 따위에 얽매인 타락한 마음으로 찬반(투표)행위를 마구 남발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런 일의 주체가 되는 악의 축, 곧 김일성 일가들의 지배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머리 싸매고 반대합니다. 참으로 모순투성이 인간들입니다.

 모든 일의 찬반 표시와 투표행위는, 자신의 조국과 자기의 이웃된 사람들의 생명과 생애와 재산을 자신이 지지찬동하는 자들에게 맡기고 투자하는 짓이며, 또 자기 얌심을 통해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사단 마귀, 곧 선과 악 중 어느 한편을 선택하는 유일한 심리적 자료이며, 이 심리적 자료를 근거로 해 자기 자신이 누리고 치르어야 할 영육간의 빈부와 행불행을 하나님으로부터 결정적으로 판정받게 됩니다. 다시 말해 행복하여야 할 사람다운 사람이냐, 아니면 고깃값으로 처분되어야 할 짐승이냐를 결정받게 됩니다. 신중을 기하여 선택(투표)하십시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너도 나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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