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 6월이 오는 고향의 들녘에는 ♣

작성자
파이이
작성일
2016.10.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54
내용
♣ 6월이 오는 고향의 들녘에는 ♣



아카시아꽃 시들해지고...
밤꽃 향기
산들바람에 실려 오는
고향의 들녘...

쟁기질로 갈아엎은 논배미에...
써레질로 찰랑찰랑 물을 잡아
흙탕물을 가라앉혀
모내기를 하고 나면



파란 하늘 내려앉아...
하얀 구름 흩어 뿌리며
산 그림자 드리워
한 폭을 수놓으니



소금쟁이 물방개 쪼르르...
물 여울 일으키고
개구쟁이 첨벙첨벙 찍힌 발자국
하루해를 기울여



땅거미 내려앉으면...
별도 달도 불러 모아
개굴개굴 노래하는
개구리 합창단



그 위에 뿌리내린 파릇한 새싹...
청개구리 등에 업고
초롱초롱 이슬 맺힌 눈동자
황금빛 들녘의 꿈을 품는다...





♣ 6월이 오는 고향의 들녘에는 ♣ 친구가 옆에 있으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힘빠지는데 그럴때 어떤 말로 위로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6월이 오는 고향의 들녘에는 ♣ 시간과 인내로 뽕나무 잎이 비단이 된다. 난 불가해한 우주가 고통을 축으로 돌고 있다고는 믿을 수 없어. 그것은 아주 능란한 솜씨를 필요로 한다. 적은 것으로 살아가는 기술은 살아가는 방법, 곧 지혜를 의미한다.인간은 내적으로 자유롭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상처 입히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 6월이 오는 고향의 들녘에는 ♣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연애를 하느라 주위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되어버린다면 그 연애는 진짜가 아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