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모작의 시작, 2018 대한민국 실버건강 박람회 개최

오는 3월 2일(금)부터 4일까지 사흘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18 대한민국 실버건강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인생이모작의 시작, 신중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박람회는 고령화사회를 맞이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입니다．

 전시기획 전문기업 (주)한국레저마케팅이 주관하고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의 헬스케어, 건강관리에 대해 건강정보관,  참여기업홍보관,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신중년취·창업관, 해외바이어와 만남의 장 등 총 102개부스가 설치, 운영됩니다.

 전국 중·장년층 2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실버건강박람회는 건강상태에 대한 노인들의 정보를 직접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춘천연옥제품을 비롯, 게르마늄팔찌, 옥침대, 안마의자, 건강녹즙기 등 신중년들을 위한 건강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70여개 업체에서 300여개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3월 2일 오후 2시 도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개장선언, 인사말, 테이프커팅 후 박람회장을 참관하면서 참가 기업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 기획자인 박웅재씨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국내 중·장년층에게 헬스케어, 의료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신중년층 구직자에게도 취업 기회뿐만 아니라 유익한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춘천신중년취창업관을 함께 운영한다” 고 합니다.

 또한 “이번 건강박람회는 강원도내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동계올림픽 등을 개최한 강원도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부대행사로 ‘온·오프 해외바이어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중국,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헬스케어관련 업체대표와 바이어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특히 골전도 헤드폰 제조기업인 엠아이제이(MIJ)(대표 허진숙)가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하여 일본기업과 2천만엔규모의 수출협약식을 가질 예정입니다.